신년 교례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 목사)는 1월 14일 오전11시 30분 용수산 식당에서 신년교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석부 목사(부회장, 금란교회)의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시작되었고, 김준대 목사(상임 이사)가 대표로 기도 했으며, 정경희 목사(여성목사회 회장)가 시편 15장 1-2절, 고린도전서 4장 2절을 봉독했다.

이우형 목사(상임이사장)는 ‘신실한 종으로 충성하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칼발트는 당대의 이름 있는 신학자 였으며, 구원론을 주장했다. 그는 그밖에 여러 종류의 신학을 주장하고 설립했다”고 설명하며, “나는 청년 때 공부하며 예수를 닮아야 하나? 아님 예수를 믿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해 왔다. 그러나 예수님과 영적으로 융합이 되지 않으면 신령한 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믿음 생활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김관진 목사(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순서를 모두 마치고, 2부에서 공로패 증정, 신구 임원진 소개가 있었고, 지윤자 사모가 축하 공연을 했다. 제임스 안 장로와 김향로 이사장이 축사 후 참가자들은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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