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사역자 위로 일일관광’ 은혜 가운데 마쳐

55년의 전통을 이어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건호 목사)는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역자 위로 일일관광’을 11월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성도들은 샌디에고를 방문, 미드웨이 파크와 라호야 비치에서 나라와 안보,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인 자연과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부페 점심으로 교제하며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원로목사님의 “소풍이 성풍이 되었다”는 간증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실제로 전체 일정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4시간 반 동안 버스 안에서 찬양과 말씀, 간증, 그리고 진솔한 교제가 이어졌다. 그야말로 버스는 ‘은혜의 도가니’가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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