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연합의 시작: 창립과 초기 발전 (1971년-1980년대)

남가주 지역 한인 교회들의 연합체인 남가주교협은 197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1900년대 초부터 형성되어 성장해 온 남가주 한인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이민 교회들이 사회적,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기반 위에,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연합체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입니다.

1971년 최영용 목사를 중심으로 여러 한인 교회들이 뜻을 모아 남가주교협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가주 한인 사회는 점차 성장하고 있었고, 이에 발맞춰 한인 교회들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의 사역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남가주교협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었습니다.

남가주교협의 초기 목표는 남가주 지역 한인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며, 필요한 사역들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민 사회의 영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기독교적 봉사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40주년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했던 초기의 노력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성장과 변화의 시기: 주요 사건과 활동 (1990년대-2010년대)

남가주교협은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사역과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남가주교협은 여러 중요한 사건과 변화를 경험하며 남가주 한인 기독교 사회에 깊숙이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기 남가주교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원했습니다. 2014년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 복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10년 40주년을 맞이하여서는 영적 부흥 집회, 북미주 한인 이민 목회 실태 조사, 그리고 40년사 발간 등 다각적인 기념 사업을 추진하여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남가주교협은 성장 과정에서 내부적인 어려움과 도전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회장과 부회장 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등 내부 분열의 위기를 겪었으며 5, 2017년에는 공동회장 체제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내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남가주교협은 연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습니다.
한편, 남가주교협은 남가주 한인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12년에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의 친동성애 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기독교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독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한인 사회의 화합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대수역대 회장임기주요 활동 및 특징
1대최영용 목사1971년남가주 교협 초대 회장, 협의회 초기 기반 마련
3-4대안수훈 목사1973-1974년 (연임)지역 사회 및 교단 내 강력한 영향력
5대임동선 목사1975년국제적인 선교 활동 헌신, 장기적인 지도력 개발 및 신학 교육 강조
7, 16대오은철 목사1977년, 1986년언론 사역을 통한 한인 기독교 공동체 발전에 기여
10대박영창 목사1980년협의회를 한국 독립운동 역사 및 초기 이민 경험과 연결
12대윤철주 목사1982년회장직 이후에도 한인 사회와 협의회에 지속적인 관심
13대김의환 목사1983년신학 교육과 선교에 중점
14대조천일 목사1984년교단 간 협력 및 한국 학생 사역에 대한 깊은 이해
18대김달생 목사1988년사회 정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22대심항구 목사1992년LA 폭동 이후 사회적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
26-28대김재율 목사2016-2018년협의회 내 분열 극복 및 안정화 노력
34대최학량 목사2004년산불 재난 구호 활동 참여, 40년사 창간에 도움을 줌
36, 49대한기형 목사2006년, 2019년부활절 연합 예배 등 교회 간 협력 증진
40-41대지용덕, 민종기 목사2010-2011년교협 40주년 기념 사업 추진 (연합 부흥 대성회, 합창제, 화보 및 설교집 발행 등)
42대변영익 목사2012년동성연애 반대 참여, 내부 단합, 사회 보수주의, 국제 선교 강조
43대진유철 목사2013년단합과 감사를 중요하게 여김
46-48대김재율 목사2016-2018년종교 개혁 500주년 교회 개혁 메시지 주력
51-53대조병국 목사2021-2023년 (3연임)팬데믹 이후 공동체 봉사 재개 노력
54-55대진건호 목사2024-2025년협의회 통합 및 공동체 지원에 집중

미래와 비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 역사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사명을 통해 오늘날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협의회의 미래 비전은 이민자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그들을 위한 지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이들에게 영적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협의회의 주요 목표입니다.
미래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협력과 통합을 통한 리더십 형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교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민 공동체 내에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협의회가 주목해야 할 주요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이민자들의 정체성과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서로 다른 교회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더 포용적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자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이민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할 것입니다. 협의회가 필요로 하는 변화와 혁신을 수용하며, 역사적인 유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더욱 밝은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지지 체계의 강화
이민자들의 영적 상담과 교육
협력과 통합을 통한 리더쉽 형성
지역사회에 실질적 지원 확대

역대 회장

1971


  1대  최영용 목사  

1971
1972


  2대  손순열 목사  

1972
1973


  3대  안수훈 목사  

1973
1974


  4대  안수훈 목사  

1974
1975


  5대  임동선 목사  

1975
1976


  6대  이금식 목사  

1976
1977


  7대  오은철 목사  

1977
1978


  8대  차국찬 목사  

1978
1979


  9대  장시화 목사  

1979
1980


  10대  박영창 목사  

1980
1981


  11대  한성욱, 김계용 목사  

1981
1982


  12대  윤철주 목사  

1982
1983


  13대  김의환 목사  

1983
1984


  14대  조천일 목사  

1984
1985


  15대  조문경 목사  

1985
1986


  16대  오은철 목사  

1986
1987


  17대  이기홍 목사  

1987
1988


  18대  김달생 목사  

1988
1989


  19대  안재관 목사  

1989
1990


  20대  김진영 목사  

1990
1991


  21대  황성수 목사  

1991
1992


  22대  심항구 목사  

1992
1993


  23대  정구훈 목사  

1993
1994


  24대 서정이 목사  

1994
1995


  25대  조석환 목사  

1995
1996


  26대  이수민 목사  

1996
1997


  27대  김사무엘 목사  

1997
1998


  28대  기도석 목사  

1998
1999


  29대  류당렬 목사  

1999
2000


  30대  김경서 목사  

2000
2001


  31대  이정근, 김건태, 이성엽, 한기형목사  

2001
2002


  32대  정지환 목사  

2002
2004


  34대  최학량 목사  

2004
2005


  35대  이정남 목사  

2005
2006


  36대  한기형 목사  

2006
2007


  37대  박종대 목사  

2007
2008


  38대  신승훈 목사  

2008
2009


  39대  한종수 목사  

2009
2010


  40대  지용덕 목사  

2010
0211


  41대  민종기 목사  

0211
2012


  42대  변영익 목사  

2012
2013


  43대  진유철 목사  

2013
2014


  44대  박효우 목사  

2014
2015


  45대  최혁 목사  

2015
2016


  46대  김재율 목사(대행)  

2016
2017


  47대  김재율 목사  

2017
2018


  48대  김재율 목사  

2018
2019


  49대  한기형 목사  

2019
2021


  51대  조병국 목사  

2021
2022


  52대  조병국 목사  

2022
2023


  53대  조병국 목사  

2023
2025


  54대  진건호 목사(대행)  

2025
2019


  55대  진건호 목사  

2019